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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학 : 그랑제꼴 준비반과 에꼴 폴리테크닉

그랑제꼴 준비반과 에꼴 폴리테크닉

▽ 그랑제꼴 준비반(과학분야의 경우)고등학교 3학년때의 내신성적을 가지고 서류를 준비해 여러 준비반에 제출하고 입학 여부를 기다린다. 준비반은 내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고등학교의 수준을 고려하면서 서류 심사를 철저히 한다.
준비반은 Pr pas Litt raire, Pr pas Scientifique, Pr pas HEC(commerciale)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다시 과학 분야 준비반에는 3그룹이 있다. 12점 정도는 3그룹, 15점정도는 2그룹, 17-18점이상은 1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준비반 과정 및 과목기본은 2년제이지만 2/3이상의 학생들이 3년을 이수한다. 과목은 불어 영어 수학 화학 물리 체육 컴퓨터 등이다.
과학 준비반에서도 반이 세부적으로 나눠진다. 1학년과정은 PCSI(물리.화학.과학 공학), MPSI(수학.물리.과학 공학), PTSI(물리 기술 공학), Bio(생물학), Agro(농물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2학년과정은 PC, PSI, MP, TSI, PT, Bio, Agro로 더욱 세분화된다. 또한 각 반마다 우등반(Etoile)이 있다. 
준비반을 2년에 이수한 것을 3/2, 3년에 이수한 것을 5/2이라고 표현한다. 수업 시간은 보통 8시에 수업을 시작해 6시 정도에 마치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오후에 수업이 없다. 하지만 오후에 수업 없는 날은 시험을 보거나, kholles(또는 colles)를 하기 때문에 더 바쁘다. 고등학교와는 다른 개념인 준비반의 kholles는 물리, 화학, 수학, 영어에 관해 한 과목당 일주일에 한시간씩 총 두시간에 걸쳐 선생님과 학생 2-3명이 모여 칠판에 문제를 풀어나가는 시간이다. Kholles이 없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오후에 4시간짜리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교 생활은 빽빽하게 짜여져 있다.
수업 방식은 증명(d monstration)하는 시간이 대다수인데 수업 진행 속도도 빠르고 그 분량들이 상상할 수 없는 양이다.
1학년 때에는 그래도 교사들이 대다수의 학생들을 고려해 수업을 진행하지만 2학년에 올라가면 강의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를 떠나 단순히 필기만 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
수업시간에 100% 수업 내용을 다 이해하고 교사들과 토론하는 우수한 학생도 1년에 전체 150명중에 1-2명은 있다고.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필기하기도 벅차다.
준비반을 마치고 나면? (Pr pas Scientifique를 중심으로 소개)4월말부터 7월말까지 필기, 구두 시험인 여러 Concours를 거쳐 그랑제꼴로 진학하게 된다. 크게 concours ENS, concours Polytechnique-ESPCI와 concours Mines-Ponts, supa ro T l com 등, concours Centrale-Sup lec 그리고 concours Communs Polytechnique(ENSI), concours e3a, e4a 등으로 concours를 구분할 수 있다.
한 concours 마다 1주일씩 소요되는데 구두시험은 선생과 학생 1:1로 시험을 본다.
Polytechnique 시험땐 적응력이 중요시되므로 교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어진 문제를 칠판에서 어떻게 분석, 풀어나가는지를 관찰한다. 대개 구두시험은 문제를 주고 준비할 시간으로 30여분정도 주는데 Polytechnique 구두시험 땐 준비 시간도 없이 곧바로 문제를 접하게 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지, 어떤 부분에서 틀리는지 평가한다.
concours Polytechnique의 경우는 굉장히 originale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새로운 상황을 주면서 적응력을 알아보는 반면 concours Centrale은 originale한 문제들이 가끔 출제되지만 그보다는 배운 내용들을 얼마큼 잘 활용하는지를 더 중요시하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랑제꼴안에서도 grande와 petite로 다시 나눈다. 150여개의 크고 작은 그랑제꼴이 있는데, Concours를 거쳐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학교들로 진학한다.
▽ 에꼴 폴리테크닉1794년 3월 11일 폴리테크닉은 과학 지식자들이 부족해 이를 충족하기 위해 나폴레옹 지시하에 지어졌다. "Pour la Patrie, les Sciences et la Gloire"  이 말은 나폴레옹이 에꼴폴리테크닉을 만들면서 남긴 말이라고.
에꼴 폴리테크닉을 통상 X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 X 학생들의 Statut militaire(군인 신분)는 정치의 혼란에 Polytechniciens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폴레옹이 특별히 배려해 준 것인데, 아이러니한 것은 그 군인 제도 때문에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 Polytechniciens들이 참여해야만 했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때에는  400명의 X학생들이 희생되었다고. 1차세계대전에도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전쟁의 희생으로 프랑스 과학발전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사이트] 폴리테크닉 역사:
http://www.polytechnique.fr/infoEcole/historique/brevehistoire.html
X는 일괄적인 과학분야 학교이다. 즉 학교에서 전문간부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MINES, Centrale, ENS 역시 간부를 집중적으로 형성, 즉 GENERALISTES를 양성한다.
그러나 e3a나 CONCOURS COMMUNS POLYTECHNIQUES (ENSI)는 처음부터 세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전문화를 시킨다. 예를 들면 Concours communs polytechniques에선  물리를 할 학생들과 화학을 할 학생들을 나누고, 또 어떤 학교에선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과를 선택해야 한다. e3a 학교 같은 경우이다. 결국 이 학교들은 GENERALISTES보단 SPECIALISATION을 집중 교육해 인재를 양성한다.
최상의 경우는 X에 입학하고 3년후 Mine Paris에서 전문분야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이 곳은 학생수보다 교수들의 수가 휠씬 많을 뿐만아니라 편입의 문도 굉장히 좁다.
폴리테크닉의 수업과정 및 학비수업과정은 1학년 때에는 5월까지 봉사활동(Formation humai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준비반에서 공부에만 매달려온 학생들이므로 타인과의 생활에 부족하다고 판단,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학생들은 군복무를 하고 외국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주로 한다.
2-3학년엔 과학분야 수업을 받은 후 4학년땐 Ecole d'application에 들어가거나 외국 학교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 Ecole d'application은 1년이나 2년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ines 등에서 전문분야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그 이후 MIT 등 중국, 미국, 한국 등 해외의 자매학교에 편입해 1-2년동안 수업을 마친다. 외국 자매학교의 수업 기간은 2년 과정이 보통이지만 1년도 가능하다.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두 개의 졸업장을 이수한다.
폴리때끄닉 학업 시간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과학 770시간, 일반 문화 100시간, 외국어 180시간, 체육 350시간. 한 가지 눈 여겨 볼만한 점은 쳬육시간의 비중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만큼 건강을 중요시한다.
프랑스인의 경우, 수업료와 기숙사비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월급 2000여 프랑씩 지불 받는다. 그러나 외국인은 유료로 1년에 10만프랑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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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학 : 프랑스의 영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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