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생활정보 : "타르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배 타르트 · 사과 타르트 만드는 법

제과점에서 유난히 맛있는 자태(?)로 우리를 유혹하는 타르트를 바라보고 있자면 저절로 군침이 돈다.
식사 후에 내놓으면 더욱 분위기가 사는 과일 타르트. 그렇지만 매일 사먹기엔 너무 비싼 감이 있어 부담스럽다. 그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없을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한다면 삶을 살아가는 작고도 확실한 행복과 만날 수도 있다. [편집자 주]
파이와 타르트(Tarte)의 차이는?
 파이에는 반죽을 파이팬 위에 놓고 각종 충전물을 담아 구워내는 타르트와 유지와 반죽으로 수많은 켜를 내어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주안점을 둔 페이스트리가 있다.
원래 파이란 1600년쯤 유럽에서 밀가루와 유지를 섞어 만든 반죽에 고기나 과일, 크림, 야채를 싸서 주식처럼 먹던 음식을 의미했지만 점차 과자로 정착되었다. 보통 미국식 파이는 충전물로 과일과 너트를 주로 넣고 호박도 종종 이용한다. 현대적 의미의 파이와 타르트의 구분은 충전물을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 나뉜다. 대략 충전물을 한번 가공해서 반죽에 넣고 구우면 ‘파이’고, 과일 등의 충전물을 그대로 얹어서 구우면 ‘타르트’로 불린다.
배 타르트(Tarte de Poire)★재료 : 타르트 반죽(박력분 125g, 버터와 설탕 각 60g씩, 달걀노른자 1개분량, 소금 1/5작은술, 우유나 생크림 1큰술), 커스터드 크림(우유 250g, 달걀 2개, 설탕 65g, 옥수수 녹말가루 20g, 레몬즙 2큰술), 배 조림(배 1개, 물 1컵, 설탕 4큰술, 레몬즙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버터는 냉장고에 있던 것을 꺼내 사방 1cm 크기로 썬다.
2 큰 볼에 밀가루와 버터를 넣고 훌훌 섞어 손가락 끝으로 으깬 다음 양손으로 비벼서 가루치즈처럼 만든다.
3 ②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섞고 달걀을 푼 다음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 꾹꾹 눌러서 반죽한다. 타르트 반죽을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둔다.
4 냄비에 우유를 붓고 설탕을 약간 넣고 우르르 끓인다.
5 볼에 달걀노른자를 담고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저은 다음 옥수수 녹말가루를 넣고 섞는다.
6 끓인 우유를 ⑤에 조금씩 붓고 거품기로 섞는다. 완전히 섞이면 다시 냄비에 붓고 센 불에 올려 천천히 저으면서 윤기 나게 끓이다가 펄펄 끓으면 불을 끈다.
7 ⑥을 넓은 그릇에 부어 랩을 씌운 다음 냉장고에 넣어 재빨리 식힌다.
8 배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씨 부분을 잘라낸 다음 사방 1cm 크기로 썬다. 냄비에 배를 담고 물과 설탕을 넣고 조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9 반죽을 0.5cm 두께로 밀어 타르트 틀에 깔고 가장자리로 늘어진 부분을 잘라낸 다음 쿠킹호일을 깔고 쌀이나 콩 등을 얹어서 200℃로 예열한 오븐에 20분 정도 굽는다. 10 호일을 들어내고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배 조림을 얹은 다음 200℃로 예열한 오븐에 다시 15분 정도 굽는다.
사과 타르트(Tarte de Pomme)
★재료 : 타르트 반죽(박력분 125g, 버터·설탕 60g씩, 달걀노른자 1개분량, 소금 1/5작은술, 우유나 생크림 1큰술), 커스터드 크림(우유 250g, 달걀 2개, 설탕 65g, 옥수수 녹말가루 20g, 레몬즙 2큰술), 사과 조림(사과 2개, 물 2컵, 설탕 1/2컵, 레몬즙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7번은 배 타르트의 반죽 만드는 법과 같음
8 사과는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잘라낸 다음 슬라이스한다. 냄비에 사과를 담고 물과 설탕을 넣고 조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9 반죽을 0.5cm 두께로 밀어서 타르트 틀에 깔고 가장자리로 늘어진 부분을 잘라낸 다음 쿠킹호일을 깔고 쌀이나 콩 등을 얹어서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분 정도 굽는다.
10 호일을 들어내고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사과 조림을 얹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 다시 15분 정도 굽는다.
TIP- 타르트는 그렇게 어려운 디저트가 아니다. 반죽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드는 경향이 있을 뿐. 만약 시간이 없다면 수퍼마켓에서 미리 만들어진 반죽을 살 것을 권한다. 오븐에서 구웠을 때 딱딱해지는 종류와 페이스트리처럼 바삭바삭하고 결이 지는 두 종류의 반죽이 있다. 좋아하는 식성에 맞춰 선택할 수도 있다. 반죽을 산 후 좋아하는 과일을 올려놓고 시럽이나 과일즙을 첨가하면 좋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생활정보 : 고기(육류)의 부위별 불어 명칭

소고기(Boeuf) 1등급(Premier Catégorie) Culotte: 엉덩이고기,  Entrecôte: 등심 Faux-filet,Filet: 안심, Gîte: 허벅지고기 Rumsteak: 엉덩이고기 Tranche grasse et aiguillette: 허벅지고기 옆의 큰 덩어리고기와 가늘고 긴 덩어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Bavette: 갈비아래쪽의 얇고 넓은모양의 고기 Griffe: 목아래쪽살, Talon: 목 뒤쪽고기 Macreuse; Paleron밑의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Paleron: 어깨에 붙은 덩어리고기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Crosse: 넓적다리 밑부분고기. Flanchet: 배 뒤쪽 살코기, Poitrine: 가슴고기. Gîte arrière: 뒷다리 허벅지아래부분 고기 Gîte avant: 앞다리 허벅지고기. Plat de côtes: 아래쪽갈비, Tendron: 배중간 살 양고기(Agn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arré couvert: 양갈비로 뒤쪽 8개의 갈비뼈. Filet: 안심,   Gîte: 넓적다리,   Selle: 허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arré découvert : 어깨뒤쪽으로의 5개의 갈비 Epaule: 어깨살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Poitrine: 가슴고기 Haut de côtelettes: 갈비아래쪽 뼈 송아지고기(V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uisse, noix, sous-noix: 허벅지고기. Côtes premières; Côtes secondes뒤의 8개의갈비. Côtes secondes: 앞쪽의 5개의 갈비 Longe: 허리 위쪽의 갈비 Quasi et Culotte: 엉덩이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ôte découver...

생활정보 : 프랑스에서 해외로 빠른 소포 보내기

프랑스에서 장기간 체류를 하게 될 경우, 주로 한국에서 소포를 받기도 하지만 때때로 직접 소포를 부쳐야 할 경우도 생기게 된다. 해외에 살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은 이용 해야 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명시가 정확하게 되어 있지 않아 우체국에서 제시하는 제안을 그냥 따르거나 대략 눈에 띄는 박스가 있으면 대강 선택하고는 발송 후 물건이 도착하기까지 마음을 조리며 도착 소식을 기다렸던 경험은 소포를 부쳐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프랑스에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 항공편을 이용하여 소포를 부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콜리시모 포장   (Colissimo Emballage International) 국제 특급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따로 포장 할 필요 없이 우체국에서 바로 박스를 구매. 발송 할 수 있다. 박스 가격에 발송 요금이 포함되었으므로 따로 우표등의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 예상 소요일: 발송 등록 후 대략 4일 ~ 8일이 소요되지만 주말이 꼈을 경우 10일 정도를 예상 하면 된다. * 보상 정책: 발송 도중 파손 및 분실의 경우 킬로당 최대 23€ 씩 보상 받을 수 있다. 2. 콜리시모 국제 특급 (Colissimo International) 서비스 우체국을 통해서 소포를 발송할 경우 사용되는 서비스로 빠른 항공편으로 최대 30Kg까지 발송 가능 하다. * 예상 소요일: 4일 ~8일 소요/ 주말 포함될 경우 10일정도 * 보상 정책: 발송 도중 파손 및 분실의 경우 소포당 최대 207.5 € 보상. 3. 콜리시모 에코노미 서비스 (Colissimo Economique International)  항공편이지만 에코노미 서비스이므로 특급보다 느리며, 최대 무게 30Kg까지 발송 가능하다. * 예상 소요일: 9일 ~ 15일 정도 소요되지만 주말이나 휴일이 포함되면 최대 21일까지 소요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보상 정책: 발송 도중 파손 및 분실의 경우...

생활정보 : [재불한인들의 상거래 3] 부동산 거래시 주의사항과 체크리스트

1) 부동산 임대 계약 전 주의사항 1. 광고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현장 확인 차 집을 방문할 때에는 되도록 낮에 가도록 한다. 여자의 경우 반드시 2인 이상 동반한다. (몇 년전 PP광고를 보고 찾아 간 여학생이 폭행을 당한 경우가 있었다) 2. 방문 전 꼭 확인 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한다. (집크기. 건축년도. 집세. 관리비. 조망권. 소음. 채광. 주차장. 난방. 전기. 수도. 가스. 뫼블레유무. 주변환경(교통.시장.학교.병원.관공서.편의시설) 2) 부동산 임대 계약시 주의사항 1. 부동산이 아닌 개인간의 계약시 계약 전 건물등기부와 신분증을 통해 당사자가 실소유주가 맞는지 확인한다. 만약 실소유자가 외국에 있거나 기타 여러 사정이 있어서 실소유자의 배우자 또는 그 외의 대리인이 계약할 경우, 신분증, 위임장 등을 확인해야 한다. 2. 장기간 월세 계약시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와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 경우 집주인이 사후 인정을 하지 않으면 계약이 무효화 되므로 가능한 한 실 소유자와 계약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3. 집을 보지도 않고 이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자신이 살던 집을 저렴한 가격에 장기 임대한다는 광고 게시후 계약금을 받고 잠적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와의 계약은 법적인 근거가 없어 피해 보상의 근거가 전혀 없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4.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신이 살던 집을 단기간 임대로 집을 내놓고 갈 경우, 반드시 임차인의 신분증과 여권사본을 보관해둔다. 임차인의 경우도 실 거주자가 맞는지 임대인의 거주증명서(EDF나 집세 영수증)와 신분증을 반드시 체크한다. 만약을 대비해 피해보상을 위한 약식 계약서를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 5.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집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Etat des lieux양식에 기록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이후의 관리상태 책임은 임차인에게 있다. (4항. Etat des lieux시 점검사항 참조) 3) 한인들간 부동산 상거래시 근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