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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카페올로지의 탄생과 성장-파리의 이색 커피전문점

“카페올로지는 공인된 토양에서 얻은 고급 카페를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으로 감정하는 예술이다”
 몽테네그로 시루즈 전 과테말라 주프랑스 대사는 이렇게 카페올로지라는 개념을 2002년 호텔리어 지에 기고한 바 있다. 그리고 2001년 프랑스어 사전에 공식 등록된 이 말은 프랑스 내에 점진적으로 퍼져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커피전문점들이 인기를 끌 태세다.


■ 세계 각국의 커피가 한 자리에


우선 파리 4구에 위치한 ‘솔루나(Soluna) 카페-카페오테크(Caféothèque)’는 프랑스 유일의 최다 종류 커피 보유 전문점이다. 작은 가게 안을 들어서면 종전의 브라스리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없던 낯선 기계들이 즐비하고 이국적인 장식품들은 열대 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오테크안 쪽에 마련된 공간 한쪽 벽면에는 한약방의 약재함같은 수십여 개의 커피함들이 국가별로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각국의 커피를 보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생산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전시와 음악회도 활발하게 열린다.


Caféothèque de Paris
< SOLUNA CAFES >
52 rue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1 Saint Paut/ Ⓜ7 Pont Marie



• 브라질 사진전
가엘 마그데(Gaelle Magder)
«파노라믹 브라질 여행»
8월1일~8월21일
베르니사쥐 8월 2일 18시


• 라틴아메리카 전통 듀오 음악회
  “Sol y Sombra”
7월 22일/8월5일/8월19일 토요일 17시


• 카페오테크 선정 커피 맛보기
일시: 매일 정오


• 카페올로지 수업
내용: 커피 재배 상식, 커피 볶기, 시음
일시: 매주 수요일 9시~11시
수업료: 28유로/1인



■ 커피로 빈부격차를 줄이자


프랑스에 여러 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카페 말롱고(Malongo). 이들은 커피 하나로 커피생산국들의 동등한 개발을 꿈꾼다.
 커피는 적도 부근의 띠를 두르는 듯하게 퍼져있는 지역 등의 열대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그리고 이들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은 예외없이 후진국 혹은 개발도상국들이다. 따라서 커피는 재배 후에 남에서 북으로 물물교환되어 이동한다.
커피 전문점 말롱고(Malongo)는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경제적 격차의 도랑을 메우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로 아프리카 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커피는 적당량을 마셨을 때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어 두뇌, 간, ,폐, 위, 신장, 근육, 심장에 자극을 주는 기능이 있고 비만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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