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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겨울 세일-솔드! 알뜰 소비자 되기 가이드

프랑스의 세일 기간(Soldes)은 일년의 두 번 있으며 정부에 의해 기간과 규정 등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이 기간을 앞두고 미리 물건을 봐두고 예산 등을 짜서 꼭 필요한 것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산다. 2006년 겨울 세일기간은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계속된다. 보통 지방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대 6주를 넘기지 못하게끔 정해져 있다. 
겨울 세일은 소비제품 회사의 1년 실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대부분 의류용품은 물론 일부 전자 및 생활용품 유통 회사들이 이번 세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일기간 초반기에 전체 세일 매출의 80%이상이 달성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 60%가 세일시작 15일동안 쇼핑을 마치며 특히 초기 3일간 각 매장은 발디딜 틈 없이 붐비곤 한다. 
만약, 세일 기간중에 쇼핑을 원한다면 끈기와 부지런함이 요구된다. 특히 자신이 표준체형에 해당된다면 더욱 그렇다. (옷의 경우 38-40, 신발의 경우 37-38이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이다)


세일기간 알뜰이용 방법
 세일기간 며칠 전 사전 방문, 마음에 드는 옷을 정해놓는다. 
자신의 치수, 원하는 색깔 그리고 가격이 얼마인지 체크해둔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세일전후 가격 비교에 도움이 된다.(세일 기간 중에는 의무적으로 원래 가격과 할인 가격을 동시에 표시해야하며 이것을 어기거나 속일 경우 고발할 수 있다) 
사전조사가 충분히 되었다면, 세일 기간 중에는 원하는 옷만 골라 곧바로 계산대로 갈 수 있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소매치기도 세일을 기다린다. 현금은 비교적 적게 소지하는 것이 좋다.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져갈 수표도 사전에 미리 제한한다.
 세일기간동안 쇼핑 복장은 가볍게 한다. 오래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신발에 손쉽게 시험삼아 입어볼 수 있도록 단추가 많은 옷은 피한다.
 오전 중에 쇼핑을 나서자. 될 수 있으면 토요일은 피할 것. 


손해보지 않으려면?
 프랑스에서의 세일은 법에 의해 엄격히 규제 받고 있다. 세일품목은 세일 전 최소한 1달 동안 매장에 있었던 상품들이어야 하며 지난 한 달 내 가격 중 최하 가격을 기준으로 인하되어야 한다. 세일 직전 가격을 인상한 후 눈속임식 세일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다.
 같은 진열대에 세일 품목과 비 세일 품목이 함께 진열되어 있으면 안 된다. 종종 얄팍한 장사 속에 은근 슬쩍 섞어 진열하는 상가들도 있다. 
 반품, 교환 : 부정 이득 또는 상품에 흠이 있는 경우엔 세일기간동안 구입한 물건이라도 반품, 교환이 가능하다. 세일기간동안 또렷이 반품, 교환이 불가능하다(NI REPRISE NI ECHANGE)라고 명시해놓은 상가들이 많은데 이것은 불법이다. 계산 전 꼭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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