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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알고 복용하자, 프랑스의 약들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도 않게 몸에 이상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한국에서 잔뜩 싸 온 한국 약들을 복용해 보지만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따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동네 가까운 의사(Chez Medecin)에게 진찰을 받은 후 처방전을 받는 방법이다. 특히 한국과 다르게 프랑스에서는 병원 한번 가는데 약속 잡기도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이럴 때 프랑스에서도 병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복용 할 수 있는 약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무조건 약사가 권해주는 약을 모르고 복용하는 것 보다 본인이 직접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조언을 따르는 편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프랑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들을 증상에 따라 소개하고자 한다.
󰁾 진통. 해열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는 진통(두통. 치통. 근육통 등) 해열제는 다음과 같다.
 Paracetamol(파라세타몰)성분이 함유된 약들:  프랑스에서 진통. 해열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진통. 해열제로는 파라세타몰 (paracetamol) 성분이 함유된 DOLIPRANE, EFFERLGAN, DAFALGAN을 들 수 있다. 두통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서 없이 구매 가능하며 약을 복용 한 후에는 적어도 20~30분 정도 그늘진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ibuprofene)성분이 함유된 약들 : Advil와  Nurofen이 있다. 이 약들의 최대 복용량은 200mg이고 아스피린과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두 약은 실제로 그 효과가 강력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의 복용이 잦을 경우 위. 장에 탈을 줄 수 있으므로 실제로 고통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복용을 자제해야한다. 특히 아스피린처럼 피를 액체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리중인 여성의 경우 복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 아스피린(aspirine)성분이 함유된 약들: 발열이 심할 경우 많이 사용되는 약으로 아스피린(l’aspirine) 성분이 함유된 Aspegic을 복용할 수 있고 의사 처방전이 필요하다.
약을 복용하면서 최대 3일 이상 열이 지속 될 경우 약 복용을 중단하고 반드시 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복용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은 기포성 정제 형태의 약을 물에 타서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약의 복용량은 언제나 정해져 있으므로 약을 복용 하기 전 반드시 포장 부분을 체크할 것. 예를 들면 ‘Efferlgan 500’은 약 하나의 정제(錠劑)당 500mg의 해열. 진통 성분이 들어 있다는 의미다. 성인의 경우 해당 성분의 최대 1000mg까지 복용 가능하다.
󰁾 유행성 감기 및 이비인후과 관련 약
감기 증상(코 막힘/ 밝은 콧물/ 두통을 동반하는 증세)이 있을 경우 Actifed rhume / Actifed jour et nuit/ Fervex 약을 복용 할 수 있다. 세 가지 약 모두 의사의 처방전 필요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15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약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
 Actifed rhume: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복용 가능.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다.
 Actifed jour et nuit: 파란색 알약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소량의 수면제가 첨가되어 있어 밤에 복용해야 하며 흰색 알약은 낮 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수면제를 첨가하지 않아서 밤/낮으로 구분하여 복용 가능하다.
 Fervex: 감기증세 관련하여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으로 감기 증상 초기에 복용할 경우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감기 증세를 보일 경우 적어도 이틀 이상 하루 2번씩 복용을 해야 약의 효과가 나타나며 복용 방법은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 기침을 하거나 목이 붓고 아플 때
 Drill, HUMEX, STREPSILS: 먹기 좋게 겉에 당분이 있는 물질을 얇게 입힌 알약인 당의정(糖衣錠)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계속 빨아 먹는 동안 목의 살균. 소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Drill의 경우 다양한 맛의 형태로 보편적으로 복용되는 제품이다.
 Drill expectorant: 기침이 심할 때 복용 가능한 약으로 역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고 특히 가래가 끓는 기침에 효과적이다.
 Drill toux seche:  건조한 기침, 멈추지 않는 심한 기침을 할 때 복용 가능한 약.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복통에 복용 하는 약
    Efferalgan : 해열 진통제인 에페랄겅도 복통 증세에 복용 가능하다.
 SPASFON LYOC: 혀 아래 알약을 놓고 녹을 때까지 그대로 두어 복용하는 이 약은 생리통 약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복용되고 있는 약이다. 생리통뿐만 아니고 복통 관련 진통제로 사용 가능하다. 효과가 강력하지만 자주 사용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함으로 설명서를 참조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만 복용하도록 하자.
󰁾 구토증 관련 약
 Primperan, Vogalene: 구토가 심할 때 복용 가능하며 두 약 모두 반드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약. 
 비타민 제: 비타민 C 함유된Juvamine은 우리나라 레모나처럼 보편적인 비타민 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약을 복용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 약사와 확실한 진료 및 상담을 전제로 처방된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의약 소비률이 전세계 1위인 프랑스는 약의 질도 뛰어나지만 그 효력이 대단하여 오랫동안 복용하지 않아도 증상이 금방 완화되므로 약을 남용하거나 지식 없이 무조건 복용. 또는 어림잡아 자가 진단 후 지식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약을 복용할 경우는 주스나 우유보다는 물과 함께 복용하고 유통 기한이 지나거나 오래된 약들은 과감히 버리기를 권한다. 약을 복용하면서 따로 나아지는 증세 없이 설명서에 제시 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약의 복용을 즉시 금지하고 의사를 만나야 한다. 약(藥)은 지혜롭고 현명하게 복용하면 효험 있는 양약(良藥)의 역할을 하지만 남용하거나 올바른 방법을 따르지 않고 잘못 복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독약(毒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소혜/한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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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프랑스에서 해외로 빠른 소포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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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학 : 프랑스의 영화학교

영화의 본고장인 프랑스에는 많은 영화학교들이 산재해 있다. 영화학교는 위니베르시떼와 에꼴로 나뉘며, 교육기간은 2년-5년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대학에 해당하는 '위니메르시떼'는 주로 이론을 가르치며, '에꼴'은 실기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프랑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파리 1대학은 미학, 3대학은 기호학, 7대학은 영화비평 등으로 각 대학마다 특징이 있다.   프랑스 유학을 가고자 하는 사람은 매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프랑스문화원이나 대사관에서 배부하는 입학신청서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구비 서류는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호적초본 등이며 서류접수 후 언어테스트를 받는다.   이때 프랑스문화원이나 알리앙스 프랑세 등의 기관에서 추천서를 받아 두면 좀더 유리하다. 프랑스문화원에서 예술대학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장 손쉬운 유학의 첫 코스이다.   영화과는 그랑제콜(Grandes Coles) 이라는 전문 교육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다. 입학 시험과목은 대개 교양상식과 불어시험이다. 파리의 각 대학별로 청강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선호과목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파리대학( L'Universit de Paris)  이 대학은 일반적으로 '소르본느'로 불렸던 대학으로 1, 3, 8, 10대학에 영화학과가 있으며 학부와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각 대학은 영화에 대한 접근에 있어 각기 특징이 있다.파리 1대학은 영화인류학,파리 3대학은 영화기호학, 파리 8대학은 영화사회학, 파리 l0대학은 다큐멘터리를 각각 다루고 있다. 외국인이 입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습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소: PARIS 1-162, rue Saint-Charles 75015 Paris  국립뤼미에르대학교( L'Ecole Nationale Louis Lumiere)  세계에서 가장 좋은 영화학교 가운데 하나인 국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