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불어 편지 써주는 곳 있어요.
Jacqueline 할머니는 빠리 20구 mairie에서 ecrivain publique,대서인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이곳에는 불어를 쓸 줄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가져온 서류도 대신 작성 해주고, 국가에 보조금 요청 편지 등 모든 종류의 편지를 대신 해주는 곳이랍니다.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Jacqueline 할머니를 비롯해서 모두 자원봉사이고, 그곳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된 곳입니다.
불어로 편지 쓸 일도 많고, 서류는 왜 그리도 복잡한지, 외국인들에게 참으로 힘들겠다고 할머니께서 우리를 이해하실 수 있겠다고 하셨어요.
여러분 불어로 편지 쓰고, 또 잘 썼는지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힘들고, 도움 줄 사람을 찾기도 힘들잖아요.
이곳에 가 보세요.
이 사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고, Jacqueline 할머니는 월요일, 금요일 오후에 계십니다.
20구 mairie, 3호선 Gambetta
ecrivain publique, a l'etage, bureau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