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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착 - Sécurité Sociale / 의료 보험 (쎄큐리떼 쏘시알)

Securite Sociale / 의료 보험
쎄큐리떼 쏘시알은 프랑스 국가 의료 보험을 뜻하는 말입니다이 의료보험은 가입자가 학생인지회사원인지개인 사업자인지농부인지 등에 따라
여러 카테로리로 나뉩니다학생 보험 (Mutuelle des Etudiants)의 경우 만 19세에서 28세 미만이고 국립대학 혹은 국립대학에 준하는 학교에 등록한 학생일 경우
일년에 약 150유로 정도의 보험 가입이 의무입니다.
 28세 이상의 경우 어떤 카테고리에도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CMU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가입비는 수입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무료입니다.
다만 프랑스에 안정적으로 거주한지 3개월 이상이 되어야 신청 자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CMU에는 CMU de base CMU complementaire가 있으며 CMU 바즈는 기본 보헌으로 정부가 의료비의 70프로를 환불 해 주는 시스템이고 CMU 꽁쁠레멍떼흐는
나머지 30%까지 커버가 되는 시스템입니다그러나 환불의 개념이 전체 의료비의 70%가 아니라 국가가 정한 수치의 칠십 퍼센트 이므로 유의 하셔야 합니다.
즉 자신의 일반 가정의의 진료비가 23유로라면 국가가 정한 환불비인 70퍼센트의 16유로를 되돌려 받디만더 비싼 의사 (Secteur 2)에게 진료 받아 50유로를
지불했을 경우에도 정해진 금액 16유로 이상은 받으실 수 없습니다또한 자신의 가정의로 등록죄어 있지 않은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경우30%밖에 환불 받지 못하니
이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양식은 CMU 사이트 www.cmu.fr 에서 내려 받으시거나 집 근처의 CPAM을 찾아가 직접 서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함께 첨부 하셔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복사본 
-기본증명서 공증본 혹은 가족이 있다면 가족증명
-체류증 사본 (갱신 중일 시 헤쎄피쎄나 꽁보까시옹 등 해당 증명서)
-3개월 이상 프랑스 거주 증명 (집 계약서전기세집세 증명서)
-재정증명 (송금 증명)
-전년도 소즉 증명서 (신청일 기준 1)
-학생증학교 입학증
-은행계좌정보 (RIB)
 
CMU 꽁쁠레멍떼흐 같은 경우 수입이 많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환불 되지 않는 30퍼센트까지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국가 Mutuelle인 셈입니다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 돈을 
많이 송금 받을 경우 혜택이 없고 저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송금액일 시 신청이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한 달에 2명 기준 900유로 정도 미만이면 CMU Complementaire 신청 할
자격이 될 수 있습니다이 보험이 가입되면 충치치료 및 스케일링 등 무료이며 약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다만 신청 조건이 까다로우며 추가 서류를 더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서류를 낸후 최소 2개월 최대 5개월 후에는 가입이 되었다는 편지가 날라옵니다의료 보험 번호가 들어있는 Attestation을 받게 됩니다.이후 Carte vital을 신청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으면 사진과 함께 알려주는 주소로 보내면 됩니다일단 Attestation이 있으면 의사에게 진료 받고 환불을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습니다다만 의사에게 받은 서류를 CPAM에 직접
내야 합니다의료보험카드가 있으면 이 과정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환불 내역은 나중에 우편으로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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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고기(육류)의 부위별 불어 명칭

소고기(Boeuf) 1등급(Premier Catégorie) Culotte: 엉덩이고기,  Entrecôte: 등심 Faux-filet,Filet: 안심, Gîte: 허벅지고기 Rumsteak: 엉덩이고기 Tranche grasse et aiguillette: 허벅지고기 옆의 큰 덩어리고기와 가늘고 긴 덩어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Bavette: 갈비아래쪽의 얇고 넓은모양의 고기 Griffe: 목아래쪽살, Talon: 목 뒤쪽고기 Macreuse; Paleron밑의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Paleron: 어깨에 붙은 덩어리고기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Crosse: 넓적다리 밑부분고기. Flanchet: 배 뒤쪽 살코기, Poitrine: 가슴고기. Gîte arrière: 뒷다리 허벅지아래부분 고기 Gîte avant: 앞다리 허벅지고기. Plat de côtes: 아래쪽갈비, Tendron: 배중간 살 양고기(Agn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arré couvert: 양갈비로 뒤쪽 8개의 갈비뼈. Filet: 안심,   Gîte: 넓적다리,   Selle: 허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arré découvert : 어깨뒤쪽으로의 5개의 갈비 Epaule: 어깨살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Poitrine: 가슴고기 Haut de côtelettes: 갈비아래쪽 뼈 송아지고기(V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uisse, noix, sous-noix: 허벅지고기. Côtes premières; Côtes secondes뒤의 8개의갈비. Côtes secondes: 앞쪽의 5개의 갈비 Longe: 허리 위쪽의 갈비 Quasi et Culotte: 엉덩이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ôte découverte: 어깨 윗쪽의 갈비덩어리 Epaule: 어깨고기

생활정보 : 알고 복용하자, 프랑스의 약들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도 않게 몸에 이상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한국에서 잔뜩 싸 온 한국 약들을 복용해 보지만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따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동네 가까운 의사(Chez Medecin)에게 진찰을 받은 후 처방전을 받는 방법이다. 특히 한국과 다르게 프랑스에서는 병원 한번 가는데 약속 잡기도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이럴 때 프랑스에서도 병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복용 할 수 있는 약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무조건 약사가 권해주는 약을 모르고 복용하는 것 보다 본인이 직접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조언을 따르는 편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프랑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들을 증상에 따라 소개하고자 한다. 󰁾 진통. 해열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는 진통(두통. 치통. 근육통 등) 해열제는 다음과 같다.   Paracetamol(파라세타몰)성분이 함유된 약들 :  프랑스에서 진통. 해열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진통. 해열제로는 파라세타몰 (paracetamol) 성분이 함유된 DOLIPRANE, EFFERLGAN, DAFALGAN을 들 수 있다. 두통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서 없이 구매 가능하며 약을 복용 한 후에는 적어도 20~30분 정도 그늘진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ibuprofene)성분이 함유된 약들  : Advil와  Nurofen이 있다. 이 약들의 최대 복용량은 200mg이고 아스피린과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두 약은 실제로 그 효과가 강력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의 복용이 잦을 경우 위. 장에 탈을 줄 수 있으므로 실제로 고통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복용을 자제해야한다. 특히 아스피린처럼 피를 액체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리중인 여성의 경우 복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  아스피린(aspirine)성분이

파리 체류증 갱신 경험 사례 퍼옴

지난 조사에 따르면  200 만여 명의 파리 거주민 중  대략 310,000 명이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파리 시청 홈페이지 참조)  프랑스 내 이민자 관련 문제도 상당한 만큼 이민국에서 제시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후에야...합법적인 신분을 여권 한 면에 보장받았습니다.  6개월의 교환학생 신청을 해서(8월 말 입국),  2013년 02월 25일 의 유효기간을 가진 비자를 발급받았어요.  2013년 03월 19일  여전히 파리입니다. 여전히 합법입니다. 파리에 와서 교환학생 기간을 연장했고, 따라서 받았던 체류증을 갱신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죠.  제게는 가장 골치 아팠던, 또 하마터면 불법체류자 신세가 될 뻔 했기에 마음 고생도 했던 체류증을 발급받는 데까지는 여러 블로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그보다도 저는 체류증 갱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학생비자의 경우, 파리 거주인 경우입니다. *2009년 이후 이민국에 해당하는 OFII에 따르면, 별도로 경시청을 방문하여 발급받던 체류증 카드 없이 장기 체류 비자와 스티커(vignette)가 체류증 역할을 합니다. 1. 파리에 장기 체류를 하는 경우에는  입국 전 비자 발급  과정을 거칩니다. 2. 입국하고나서 처리해야하는  비자 및 체류증 발급 과정 도 있습니다.  입국 후 세 달 이내에,          - 우편을 통해 체류증 발급 약속 잡기  - 학생인 경우 cite universitaire (rer B 위치)에 직접 방문하여 (9월 초~11월 초)  바로 체류증 발급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하고, 건강 검진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 비자 만료기간과 관련된  체류증 갱신 (renouvellement du titre de sejour) 위 2.까지의 절차를 마치고 나면 여권에는 비자 스티커와 OFII에서 발급한 vignette 즉 스티커가 있게 됩니다. 1) 비자 기한 비자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