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la Musique de Paris
프랑스에는 전국에 500여 개나 되는 시, 도립 음악 학교(Conservatoire)가 있는데, 이 모든 학교가 프랑스 문화부 관할의 파리 국립 음악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 학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 학교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작곡과 피아노 부문은 미국의 줄리어드나 커티스보다 앞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학교는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여 어지럽던 시대인 1795년에 창설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명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줄리어드나 커티스가 많은 명성을 얻고 있으나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이 학교들이 파리 국립 음악원을 본받아 운영을 했을 정도였다. 아직도 세계 음악계는 "그래도 역시 파리 국립 음악원"이라는 관념을 갖고 있다.
*입학 시험 : 보통 10:1 내지 15:1의 경쟁률을 보인다.
매년 프랑스 전국의 시, 도립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수학을 한 수천 명의 학생들 및 외국인들이 파리의 콩세르바투아르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외국인 학생들의 TO는 정해져 있으므로 결국 외국인끼리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 테스트는 없고 모두 실기 테스트이며, 4주 내지 5주간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파리 국립 음악원의 입학은 나이 제한 조건이 까다로워 이에 해당하는 후보자만 입학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데 각 학과에 따라 시험 절차 및 제한 연령이 다르다. 시험 프로그램은 게시판이나 우편을 통해 6월부터 후보자들에게 통보되어 매년 9월부터 치르게 된다.
심사 위원은 파리 콩세르바투아르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비공개리에 시험이 진행된다. 심사 위원단은 홀수로 구성되어 심사 후에 투표를 하여 학생의 입학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몇몇 투표자의 기권으로 인해 동수의 결과가 나왔을 경우 심사 위원장이 재투표를 주재하게 된다,
-입학 원서 배부 : 6월 중순-7월 중순
-입학 원서 제출 : 7월 초-8월 말
-연령 제한 : 과별로 다르다.
피아노 : 13-16세
성악 : 18-26세
무용 : 11-14세
기악부 : 10대
기악, 성악 : 입학 연령이 높아짐(최소 나이는 10월 1일 현재 그 나이에 도달해야 한다)(최대 나이의 경우 입학 시험 참여에 아무런 장애 요인이 없다) (최대 나이가 지났을 경우 다음에 해당할 경우에는 그 기간을 연장한다 : 병역 복무 등 국가에 봉사한 기간 / 출산 및 오랜 병으로 인해 사회 보장 제도에 의해 휴가를 얻었던 기간)
-1차 테스트 : 지원자의 수준을 시험하는 예선 선택곡 연주
-2차 테스트 :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지정하는 곡목을 연주한다. 단, 성악과 무용은 2차 테스트에서도 지원자 선택곡.
*설치 학과
-기악과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브생, 클래식 기타, 콘트라바순,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바순, 호른, 트럼펫, C 클라리넷, C 색소폰, C 바순, 호른, 트럼펫, 코넷, 베이스 트롬본, 베이스 튜바, 베이스 색소폰, 타악기 등의 필수 및 보충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필수 강좌 : 악보 해독 / 악보 보고 연주하기 / 분석-기악, 실내악
-성악과 : 가곡,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필수 강좌 : 성악가 분석
보충 강좌 : 배역 연구, 실내악, 음성, 앙상블, 피아노, 무용, 펜싱, 외국어
-악곡 해독 : 이각가, 성악가, 무용인 등으로 전문화 강좌
-그 외의 학과 : 작곡 / 기악 및 전자 음햑학 창작 / 관현악 및 기악 편성 / 푸가 / 대위법 및 하모니 / 즉흥곡 / 지휘 / 오케스트라 지휘 입문 / 오케스트라 / 이론 (미학 분석, 음악사, 음악 이론, 고문서학) /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및 Ecole Nationale de Musique 교수 시험 준비
*교육 과정
다른 음악 학교의 경력을 일체 인정해주지 않으므로 지원자들은 모두 입학 Concours를 치러야 한다. 입학 후에는 그때까지 배운 것은 모두 무시하고 악보 해독부터 철저하게 다시 시작한다.
-제1기 과정 : 기초 교육 1-3년 / 제2기 과정 : 본과(전공) 2년
-졸업 콩쿠르 : 2등급 : 졸업 / 1등급 : 연주가 과정의 콩쿠르 응시 자격이 주어짐
-연주가 과정 콩쿠르
-제3기 과정 연주가 양성 과정
*강의 과목 : 기초 교육, 성악과, 이론과, 작곡과, 무용과로 나누어져 40개의 과목이 강의된다. 이외 오케스트라 지휘, 피아노 연주, 음악 교사 양성 클라스가 따로 있다.
졸업 콩쿠르의 1등급, 2등급은 성적 서열이 아니라 하나의 수준을 뜻한다. 졸업자는 모두 1등급 아니면 2등급에 해당되며 여기에 해당되지 못한 학생은 모두 퇴교를 해야 한다.
-2등급 : 졸업 자격은 있으나 연주가 과정에의 진급 자격은 없다.
-1등급 : 연주가 과정의 콩쿠르 응시 자격
심사 위원은 이 학교 밖의 권위자로 구성된 7명
*연주가 양성 과정 : 가장 재능 있는 학생들만을 선별하여 자질을 최대한으로 개발시켜 국제 음악 콩쿠르에 내보낼 후보를 지도하는 것이 이 과정의 목적이다. 이 학교 졸업 콩쿠르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된 극소수의 정예 음악인들이 자기가 선택한 교수의 지도를 받는데, 바이얼린, 피아노, 실내 음악, 오케스트라 지휘, 성악이 이 과정의 핵심을 이루며, 지도 교수가 모두 세계적인 명 연주가, 명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학금 : 외국인은 제2기 과정까지 장학금이 없으나 완성 코스부터는 장학금을 받는다.
프랑스에는 전국에 500여 개나 되는 시, 도립 음악 학교(Conservatoire)가 있는데, 이 모든 학교가 프랑스 문화부 관할의 파리 국립 음악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 학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 학교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작곡과 피아노 부문은 미국의 줄리어드나 커티스보다 앞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학교는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여 어지럽던 시대인 1795년에 창설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명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줄리어드나 커티스가 많은 명성을 얻고 있으나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이 학교들이 파리 국립 음악원을 본받아 운영을 했을 정도였다. 아직도 세계 음악계는 "그래도 역시 파리 국립 음악원"이라는 관념을 갖고 있다.
*입학 시험 : 보통 10:1 내지 15:1의 경쟁률을 보인다.
매년 프랑스 전국의 시, 도립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수학을 한 수천 명의 학생들 및 외국인들이 파리의 콩세르바투아르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외국인 학생들의 TO는 정해져 있으므로 결국 외국인끼리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 테스트는 없고 모두 실기 테스트이며, 4주 내지 5주간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파리 국립 음악원의 입학은 나이 제한 조건이 까다로워 이에 해당하는 후보자만 입학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데 각 학과에 따라 시험 절차 및 제한 연령이 다르다. 시험 프로그램은 게시판이나 우편을 통해 6월부터 후보자들에게 통보되어 매년 9월부터 치르게 된다.
심사 위원은 파리 콩세르바투아르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비공개리에 시험이 진행된다. 심사 위원단은 홀수로 구성되어 심사 후에 투표를 하여 학생의 입학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몇몇 투표자의 기권으로 인해 동수의 결과가 나왔을 경우 심사 위원장이 재투표를 주재하게 된다,
-입학 원서 배부 : 6월 중순-7월 중순
-입학 원서 제출 : 7월 초-8월 말
-연령 제한 : 과별로 다르다.
피아노 : 13-16세
성악 : 18-26세
무용 : 11-14세
기악부 : 10대
기악, 성악 : 입학 연령이 높아짐(최소 나이는 10월 1일 현재 그 나이에 도달해야 한다)(최대 나이의 경우 입학 시험 참여에 아무런 장애 요인이 없다) (최대 나이가 지났을 경우 다음에 해당할 경우에는 그 기간을 연장한다 : 병역 복무 등 국가에 봉사한 기간 / 출산 및 오랜 병으로 인해 사회 보장 제도에 의해 휴가를 얻었던 기간)
-1차 테스트 : 지원자의 수준을 시험하는 예선 선택곡 연주
-2차 테스트 :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지정하는 곡목을 연주한다. 단, 성악과 무용은 2차 테스트에서도 지원자 선택곡.
*설치 학과
-기악과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브생, 클래식 기타, 콘트라바순,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바순, 호른, 트럼펫, C 클라리넷, C 색소폰, C 바순, 호른, 트럼펫, 코넷, 베이스 트롬본, 베이스 튜바, 베이스 색소폰, 타악기 등의 필수 및 보충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필수 강좌 : 악보 해독 / 악보 보고 연주하기 / 분석-기악, 실내악
-성악과 : 가곡,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필수 강좌 : 성악가 분석
보충 강좌 : 배역 연구, 실내악, 음성, 앙상블, 피아노, 무용, 펜싱, 외국어
-악곡 해독 : 이각가, 성악가, 무용인 등으로 전문화 강좌
-그 외의 학과 : 작곡 / 기악 및 전자 음햑학 창작 / 관현악 및 기악 편성 / 푸가 / 대위법 및 하모니 / 즉흥곡 / 지휘 / 오케스트라 지휘 입문 / 오케스트라 / 이론 (미학 분석, 음악사, 음악 이론, 고문서학) /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및 Ecole Nationale de Musique 교수 시험 준비
*교육 과정
다른 음악 학교의 경력을 일체 인정해주지 않으므로 지원자들은 모두 입학 Concours를 치러야 한다. 입학 후에는 그때까지 배운 것은 모두 무시하고 악보 해독부터 철저하게 다시 시작한다.
-제1기 과정 : 기초 교육 1-3년 / 제2기 과정 : 본과(전공) 2년
-졸업 콩쿠르 : 2등급 : 졸업 / 1등급 : 연주가 과정의 콩쿠르 응시 자격이 주어짐
-연주가 과정 콩쿠르
-제3기 과정 연주가 양성 과정
*강의 과목 : 기초 교육, 성악과, 이론과, 작곡과, 무용과로 나누어져 40개의 과목이 강의된다. 이외 오케스트라 지휘, 피아노 연주, 음악 교사 양성 클라스가 따로 있다.
졸업 콩쿠르의 1등급, 2등급은 성적 서열이 아니라 하나의 수준을 뜻한다. 졸업자는 모두 1등급 아니면 2등급에 해당되며 여기에 해당되지 못한 학생은 모두 퇴교를 해야 한다.
-2등급 : 졸업 자격은 있으나 연주가 과정에의 진급 자격은 없다.
-1등급 : 연주가 과정의 콩쿠르 응시 자격
심사 위원은 이 학교 밖의 권위자로 구성된 7명
*연주가 양성 과정 : 가장 재능 있는 학생들만을 선별하여 자질을 최대한으로 개발시켜 국제 음악 콩쿠르에 내보낼 후보를 지도하는 것이 이 과정의 목적이다. 이 학교 졸업 콩쿠르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된 극소수의 정예 음악인들이 자기가 선택한 교수의 지도를 받는데, 바이얼린, 피아노, 실내 음악, 오케스트라 지휘, 성악이 이 과정의 핵심을 이루며, 지도 교수가 모두 세계적인 명 연주가, 명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학금 : 외국인은 제2기 과정까지 장학금이 없으나 완성 코스부터는 장학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