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강추관광코스 - 파리 코스 3. 생 제르맹-마레 지구-생 제르맹-몽파르나스

파리 코스 3. 생 제르맹-마레 지구-생 제르맹-몽파르나스
교과서에서 봄 직한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시작으로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생 루이섬과 낭만의 거리 생제르맹, 그리고 파리에서 가장 멋진 야경 포인트라는 몽파르나스까지, 세느 간의 남쪽을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오르세 미술관을 시작으로 세느 강 남쪽에 위치한 파리의 핵심 스팟을 돌아보는 일정인데요, 노트르담 대성당과 낭만의 시테 섬, 생 루이섬을 돌아본 뒤 도보로 라탱지구와 생제르맹까지 이동합니다. 거리 곳곳에 낭만이 깊게 서려있는 곳으로 지도를 덮고 산책하듯 즐겨보세요. 밤에는 파리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몽파르나스에 올라 야경을 즐겨보세요.

상세여행일정

09:00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궁에서 오르세역, 다시 미술관으로... 작품만큼이나 의미가 깊은 건축물인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 르누아르, 모네와 같은 인상파 거장들의 그림을 만나봅니다.
세느강
점심은 쉐 코지나  폴, 르 팽 쿼티디앙 등에서 샌드위치를 테이크아웃 하여 세느 강가에 앉아 혹은,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13:00
시테 섬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볼 차례! 시테 섬 안에 함께 있는 생트 샤펠이나 콩시에르쥬리 등도 구경하고, 예술의 다리도 빼 놓치 마세요.
노트르담 대성당|상세
생 루이 섬
베르티옹이나 아모리노와 같은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맛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들고, 아기자기한 생 루이섬을 구석구석 돌아다닙니다.
라탱 지구
소르본 대학가를 중심으로 발전한 거리 라탱 지구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낭만적인 생 제르맹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카페 드 플로르와 같은 유서 깊은 노천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곁들이는 것도 좋겠어요. 그리고 뤽상부르 공원에서 느긋하게 휴식 즐기기!
생 제르맹
18:00
몽파르나스
혹시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한다면, 몽파르나스 공동묘지를 둘러본 후, 몽파르나스 타워에 오릅니다. 파리의 야경을 가장 효과적으로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죠. 감동의 야경을 만끽했다면 저렴한 가격에 프랑스 정찬을 맛 볼 수 있는 쉐 파파나 라 쿠폴에 들러 한껏 분위기를 내 보세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를 맛보는 것은 여행중 가장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체코스팁

1오르세 미술관의 개별 관광객은 세느 강 연안의 Quai Antole France 쪽에서, 그룹은 반대편의 Rue de Lille 쪽에 있는 Lille Terrace를 통해 입장하는데요, 뮤지엄 패스 소지자는 미술관 안내원에게 말하면 어디서든 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으며, 특히 세느 강 쪽의 서점(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답니다.
2오르세 미술관은 매주 목요일 9시 45분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빡빡하다면 야간 관람을 고려해 봐도 좋겠죠.
3오르세 미술관과 로댕 미술관을 하루에 관람할 계획이라면 12€에 판매하는 통합표를 이용해 보세요.
4생트 샤펠 성당은 최고 재판소 안에 있기 때문에 들어갈 때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무심코 작은 칼 같은 것을 가방에 넣고 있다가 입장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5일정 상 점심 때에 생 루이 섬을 지난다면, 오 리 다르정에서 크레페를 먹거나 미슐랭 스타 셰프의 몽비엘 아미에서 런치 세트를 먹는 것도 좋겠어요.
6생 제르맹 지역에는 르 를래 드 랑트르코트와 피에르 에르메, 쉐 코지 등 유명한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답니다.
7몽파르나스 공동묘지를 찾을 계획이라면 정문에서 팜플렛을 받으세요. 유명인의 묘지번호가 적혀있어 찾아가기 쉽게 되어있답니다. 정문 왼쪽의 무료 화장실도 놓치지 마세요.
8크레페를 좋아한다면, 몽파르나스의 크레페 거리를 놓치지 마세요. 그 중 크레페리 드 조슬랭은 단연 인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생활정보 : 고기(육류)의 부위별 불어 명칭

소고기(Boeuf) 1등급(Premier Catégorie) Culotte: 엉덩이고기,  Entrecôte: 등심 Faux-filet,Filet: 안심, Gîte: 허벅지고기 Rumsteak: 엉덩이고기 Tranche grasse et aiguillette: 허벅지고기 옆의 큰 덩어리고기와 가늘고 긴 덩어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Bavette: 갈비아래쪽의 얇고 넓은모양의 고기 Griffe: 목아래쪽살, Talon: 목 뒤쪽고기 Macreuse; Paleron밑의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Paleron: 어깨에 붙은 덩어리고기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Crosse: 넓적다리 밑부분고기. Flanchet: 배 뒤쪽 살코기, Poitrine: 가슴고기. Gîte arrière: 뒷다리 허벅지아래부분 고기 Gîte avant: 앞다리 허벅지고기. Plat de côtes: 아래쪽갈비, Tendron: 배중간 살 양고기(Agn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arré couvert: 양갈비로 뒤쪽 8개의 갈비뼈. Filet: 안심,   Gîte: 넓적다리,   Selle: 허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arré découvert : 어깨뒤쪽으로의 5개의 갈비 Epaule: 어깨살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Poitrine: 가슴고기 Haut de côtelettes: 갈비아래쪽 뼈 송아지고기(V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uisse, noix, sous-noix: 허벅지고기. Côtes premières; Côtes secondes뒤의 8개의갈비. Côtes secondes: 앞쪽의 5개의 갈비 Longe: 허리 위쪽의 갈비 Quasi et Culotte: 엉덩이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ôte découverte: 어깨 윗쪽의 갈비덩어리 Epaule: 어깨고기

생활정보 : 알고 복용하자, 프랑스의 약들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도 않게 몸에 이상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한국에서 잔뜩 싸 온 한국 약들을 복용해 보지만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따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동네 가까운 의사(Chez Medecin)에게 진찰을 받은 후 처방전을 받는 방법이다. 특히 한국과 다르게 프랑스에서는 병원 한번 가는데 약속 잡기도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이럴 때 프랑스에서도 병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복용 할 수 있는 약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무조건 약사가 권해주는 약을 모르고 복용하는 것 보다 본인이 직접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조언을 따르는 편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프랑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들을 증상에 따라 소개하고자 한다. 󰁾 진통. 해열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는 진통(두통. 치통. 근육통 등) 해열제는 다음과 같다.   Paracetamol(파라세타몰)성분이 함유된 약들 :  프랑스에서 진통. 해열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진통. 해열제로는 파라세타몰 (paracetamol) 성분이 함유된 DOLIPRANE, EFFERLGAN, DAFALGAN을 들 수 있다. 두통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서 없이 구매 가능하며 약을 복용 한 후에는 적어도 20~30분 정도 그늘진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ibuprofene)성분이 함유된 약들  : Advil와  Nurofen이 있다. 이 약들의 최대 복용량은 200mg이고 아스피린과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두 약은 실제로 그 효과가 강력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의 복용이 잦을 경우 위. 장에 탈을 줄 수 있으므로 실제로 고통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복용을 자제해야한다. 특히 아스피린처럼 피를 액체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리중인 여성의 경우 복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  아스피린(aspirine)성분이

파리 체류증 갱신 경험 사례 퍼옴

지난 조사에 따르면  200 만여 명의 파리 거주민 중  대략 310,000 명이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파리 시청 홈페이지 참조)  프랑스 내 이민자 관련 문제도 상당한 만큼 이민국에서 제시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후에야...합법적인 신분을 여권 한 면에 보장받았습니다.  6개월의 교환학생 신청을 해서(8월 말 입국),  2013년 02월 25일 의 유효기간을 가진 비자를 발급받았어요.  2013년 03월 19일  여전히 파리입니다. 여전히 합법입니다. 파리에 와서 교환학생 기간을 연장했고, 따라서 받았던 체류증을 갱신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죠.  제게는 가장 골치 아팠던, 또 하마터면 불법체류자 신세가 될 뻔 했기에 마음 고생도 했던 체류증을 발급받는 데까지는 여러 블로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그보다도 저는 체류증 갱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학생비자의 경우, 파리 거주인 경우입니다. *2009년 이후 이민국에 해당하는 OFII에 따르면, 별도로 경시청을 방문하여 발급받던 체류증 카드 없이 장기 체류 비자와 스티커(vignette)가 체류증 역할을 합니다. 1. 파리에 장기 체류를 하는 경우에는  입국 전 비자 발급  과정을 거칩니다. 2. 입국하고나서 처리해야하는  비자 및 체류증 발급 과정 도 있습니다.  입국 후 세 달 이내에,          - 우편을 통해 체류증 발급 약속 잡기  - 학생인 경우 cite universitaire (rer B 위치)에 직접 방문하여 (9월 초~11월 초)  바로 체류증 발급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하고, 건강 검진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 비자 만료기간과 관련된  체류증 갱신 (renouvellement du titre de sejour) 위 2.까지의 절차를 마치고 나면 여권에는 비자 스티커와 OFII에서 발급한 vignette 즉 스티커가 있게 됩니다. 1) 비자 기한 비자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