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학교.유학 : 프랑스로의 조기유학(II)

조기유학의 유형
조기 유학의 유형을 살펴보면 이민 못지 않게 조기 유학 가정, 조기 유학생들의 모습도 다채롭다. 어린 나이에 외국에 나가 공부한다는 점만 공통 분모일 뿐,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지각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조기유학의 유형을 크게 보면, 이민형(생계형) 조기 유학, 기러기형 조기 유학, 나홀로 조기 유학, 주재원형 조기 유학 등으로 볼 수 있다.
◇ 이민형 조기 유학 ◇
국내의 중견기업에서 간부로 일하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중산층 이상의 가족이 대부분이다. 한국 사회에 대한 암담한 현실.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경제적으로도 전망이 밝지 않다. 교육비에 대한 투자는 끝이 없고 교육 환경이 점차 열악해진다. 이렇게 아둥거리며 희망 없이 살 바에는, 가족도 살겸 아이들도 더 낳은 환경에서 교육시킬 겸 우선 떠나고 보자는 생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나오는 형이다. 캐나다나 호주 등 교육환경이 좋고 투자 이민이 가능한 지역이 대부분이다. 
◇ 기러기형 조기유학 ◇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조기 유학의 한 형태다. 부모중 한 사람이 아이들과 함께 유학 길에 오른 경우다.  엄마가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드물게는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외국생활을 하는 타입도 있다.
기러기형 유학은 가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중산층 가정에 흔하다.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나 대기업 등의 중간급 이상 간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나홀로 조기 유학 ◇
친지나 가디언을 두고 아이를 유학보내는 경우에 해당한다. 좋은 가디언을 만나면 성공의 확률은 높지만 잘못될 경우 탈선 위험성 등이 지적되면서 최근 그 숫자가 크게 줄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조기유학생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기숙학교, 그리고 이와 연계된 현지인 가디안에게 맡기는 조기유학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학교와 부모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고,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가능한 시스템이다.
◇ 주재원형 조기유학 ◇
이밖에 공기업이나 사기업의 주재원 가정 형태로 조기 유학을 결행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주재원의 경우 비자는 물론 수입원이 안정적이어서 초중학생을 둔 본국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들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재원의 임기가 끝나면서 가족들과 함께 되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아빠만 떠나고 엄마와 자녀들이 남아서 계속적으로 교육받는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기러기형과도 비슷하긴 하지만 몇 년간의 체험을 통해 이미 현지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다.   
조기 유학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대다수 조기 유학 가정을 괴롭히는 것은 역시 돈 문제로 요약된다. 돈 문제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이른바 기러기 가족의 경우다.
한국의 대기업 중간간부로 일하는 A씨의 경우, 아내와 두자녀의 교육 생활비를 위해 매달 4백50만원 가량을 현지로 송금해야한다. 보너스를 포함 월급이 한달 평균 6백만원 안팎인데 내핍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고 아내와 두자녀가 현지에서 풍족하게 생활하는 것도 아니다. 매달 송금받는 3천5백~4천 달러 돈으로 집세와 생활비 자동차유지비 등을 하고 나면 아이에게 방과후 과외활동 하나 제대로 시키기 힘든 실정이다.
기러기 조기 유학 가정의 70~80%가 미국 보다는 뉴질랜드나 캐다나로 몰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뉴질랜드나 캐나다의 경우 물가가 싸 생활비가 미국의 60~70% 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쪼들리다 보니 상당수 조기 유학 가정에서 돈문제로 부부가 ‘원거리 부부 싸움’을 벌이는 일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빡빡한 생계 탓에 어느 정도 철이 든 중학생이나 고교 재학중인 조기유학생의 경우 부모만큼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경제적으로 짓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프랑스 조기유학 (한국 A유학원 프랑스 유학 담당자 인터뷰)
1. 프랑스에 조기유학은 공식적으로 몇 살부터 가능한가?

현재 프랑스 조기유학을 위한 비자 접수는 중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5월에서 7월사이에만 접수가 가능하고 심사도 까다롭기 때문에 비자를 받아 공식적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는 일은 사실상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서류심사에서는 특히 학업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데 적어도 반에서 상위 5%이내의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2. 이미 프랑스에 조기유학생들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아는데...
상당수가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자를 받은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편법적인 입학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프랑스가 유럽의 다른 국가와는 달리 초중고등학교 입학이 외국인에게도 자유롭게 열려 있다. 입학전형에 특별히 비자가 요구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관광비자로 입국해, 거주지만 확보되면 그 관할구역의 학교입학이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 비자받기도 까다롭고, 현지에서는 굳이 비자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자녀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의료사고나 학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일단 합법적인 체류조건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인 조치도 감수해야한다.
3. 프랑스 조기유학의 장단점에 대해서...조기 인생 경험으로 미래계획을 남보다 앞서서 개발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예민한 청소년 시절에 부모를 떠나 낯선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그런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기만 한다면,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미래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심지어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된다. 그에 비해 프랑스의 교육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각자의 개성과 취미, 능력에 맞춰 일반계열, 기술계열, 직업계열 등의 진로를 결정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유학에는 반드시 위험요소가 있다.
부모의 사랑과 정서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어린 나이에 혼자 생활하다 보니 가치관 형성에도 혼란을 야기할 수가 있다. 성인이 되어 프랑스에 유학간 학생들 중에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이들이 많은데 어린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4. 프랑스 교육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프랑스의 교육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프랑스의 교육은 각자의 개성, 취미, 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렇게 개개인의 개성과 선택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누구나 대학에 가야만 하는 우리사회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각자의 개성이나 능력에 따라,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기에 스스로 학습동기를 갖게 해주는 것이다.
프랑스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인종과 종교이념을 초월하여 인류를 위한 박애정신과 봉사정신을 키우는 것이다. 프랑스의 교육은 대학입학이 주목적이 아니라,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할 줄 아는 인간을 키워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5. 프랑스 조기유학시기로 가장 적절한 나이는 언제라고 보시는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너무 어린 나이에는 가치관 형성이나 정체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또 너무 늦은 나이에 떠나게되면 언어발달과 형성에 한계가 있다. 조기유학으로 굳이 적절한 나이를 꼽으라면 중학교 1,2학년 때가 아닐까 싶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유급제가 존재한다. 따라서 불어를 잘 못하거나 적응을 못하는 경우 낙제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대학입시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Baccalaureat) 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또한 우습게 볼 시험이 아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한국에서 대입공부 하는 것 이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프랑스 유학에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6. 설명을 듣고보니 프랑스 조기유학 여건이 어렵게 보인다. 프랑스 조기유학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는? 앞서 프랑스 조기유학의 어려운 점들을 많이 얘기해서 부정적으로 들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여건만 되면 떠나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유학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결코 아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한 경험자로서 프랑스교육의 좋은 점들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또한 이제 우리의 다음 세대는 진정한 국제화 시대이다. 우리 아이들의 활동무대는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구촌 전체로 봐야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세계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러나 철저한 사전준비와 각오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단지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회의감이나 부모의 욕심으로, 막연한 생각만으로 떠나는 유학은 100프로 실패한다고 본다.

7. 가장 바람직한 조기유학을 위하여 조언 한마디...

학교선택도 일단, 한국인들이 많은 대도시보다는 기숙사가 있는 지방의 사립학교를 권장한다. 외국인 조기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학교들이 있는데,  한국인 가디언보다는 프랑스 가정에 하숙하면서 그들과 생활할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 주는 이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자녀의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숙고하는 일이 중요하다. 부모의 욕심이나 한국교육에 대한 불만에 따른 동기보다는 자녀가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자녀와 충분히 의논을 하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경우에 철저한 준비 후에 떠나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생활정보 : 고기(육류)의 부위별 불어 명칭

소고기(Boeuf) 1등급(Premier Catégorie) Culotte: 엉덩이고기,  Entrecôte: 등심 Faux-filet,Filet: 안심, Gîte: 허벅지고기 Rumsteak: 엉덩이고기 Tranche grasse et aiguillette: 허벅지고기 옆의 큰 덩어리고기와 가늘고 긴 덩어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Bavette: 갈비아래쪽의 얇고 넓은모양의 고기 Griffe: 목아래쪽살, Talon: 목 뒤쪽고기 Macreuse; Paleron밑의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Paleron: 어깨에 붙은 덩어리고기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Crosse: 넓적다리 밑부분고기. Flanchet: 배 뒤쪽 살코기, Poitrine: 가슴고기. Gîte arrière: 뒷다리 허벅지아래부분 고기 Gîte avant: 앞다리 허벅지고기. Plat de côtes: 아래쪽갈비, Tendron: 배중간 살 양고기(Agn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arré couvert: 양갈비로 뒤쪽 8개의 갈비뼈. Filet: 안심,   Gîte: 넓적다리,   Selle: 허리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arré découvert : 어깨뒤쪽으로의 5개의 갈비 Epaule: 어깨살 3등급(Troisième Catégorie) Collier: 목고기,  Poitrine: 가슴고기 Haut de côtelettes: 갈비아래쪽 뼈 송아지고기(Veau) 1등급(Premier Catégorie) Cuisse, noix, sous-noix: 허벅지고기. Côtes premières; Côtes secondes뒤의 8개의갈비. Côtes secondes: 앞쪽의 5개의 갈비 Longe: 허리 위쪽의 갈비 Quasi et Culotte: 엉덩이고기 2등급(Deuxième Catégorie) Côte découverte: 어깨 윗쪽의 갈비덩어리 Epaule: 어깨고기

생활정보 : 알고 복용하자, 프랑스의 약들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도 않게 몸에 이상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한국에서 잔뜩 싸 온 한국 약들을 복용해 보지만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따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동네 가까운 의사(Chez Medecin)에게 진찰을 받은 후 처방전을 받는 방법이다. 특히 한국과 다르게 프랑스에서는 병원 한번 가는데 약속 잡기도 쉽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이럴 때 프랑스에서도 병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복용 할 수 있는 약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무조건 약사가 권해주는 약을 모르고 복용하는 것 보다 본인이 직접 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조언을 따르는 편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프랑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들을 증상에 따라 소개하고자 한다. 󰁾 진통. 해열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복용되는 진통(두통. 치통. 근육통 등) 해열제는 다음과 같다.   Paracetamol(파라세타몰)성분이 함유된 약들 :  프랑스에서 진통. 해열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진통. 해열제로는 파라세타몰 (paracetamol) 성분이 함유된 DOLIPRANE, EFFERLGAN, DAFALGAN을 들 수 있다. 두통이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서 없이 구매 가능하며 약을 복용 한 후에는 적어도 20~30분 정도 그늘진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ibuprofene)성분이 함유된 약들  : Advil와  Nurofen이 있다. 이 약들의 최대 복용량은 200mg이고 아스피린과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두 약은 실제로 그 효과가 강력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의 복용이 잦을 경우 위. 장에 탈을 줄 수 있으므로 실제로 고통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복용을 자제해야한다. 특히 아스피린처럼 피를 액체화 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리중인 여성의 경우 복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  아스피린(aspirine)성분이

파리 체류증 갱신 경험 사례 퍼옴

지난 조사에 따르면  200 만여 명의 파리 거주민 중  대략 310,000 명이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파리 시청 홈페이지 참조)  프랑스 내 이민자 관련 문제도 상당한 만큼 이민국에서 제시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후에야...합법적인 신분을 여권 한 면에 보장받았습니다.  6개월의 교환학생 신청을 해서(8월 말 입국),  2013년 02월 25일 의 유효기간을 가진 비자를 발급받았어요.  2013년 03월 19일  여전히 파리입니다. 여전히 합법입니다. 파리에 와서 교환학생 기간을 연장했고, 따라서 받았던 체류증을 갱신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죠.  제게는 가장 골치 아팠던, 또 하마터면 불법체류자 신세가 될 뻔 했기에 마음 고생도 했던 체류증을 발급받는 데까지는 여러 블로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그보다도 저는 체류증 갱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학생비자의 경우, 파리 거주인 경우입니다. *2009년 이후 이민국에 해당하는 OFII에 따르면, 별도로 경시청을 방문하여 발급받던 체류증 카드 없이 장기 체류 비자와 스티커(vignette)가 체류증 역할을 합니다. 1. 파리에 장기 체류를 하는 경우에는  입국 전 비자 발급  과정을 거칩니다. 2. 입국하고나서 처리해야하는  비자 및 체류증 발급 과정 도 있습니다.  입국 후 세 달 이내에,          - 우편을 통해 체류증 발급 약속 잡기  - 학생인 경우 cite universitaire (rer B 위치)에 직접 방문하여 (9월 초~11월 초)  바로 체류증 발급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하고, 건강 검진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 비자 만료기간과 관련된  체류증 갱신 (renouvellement du titre de sejour) 위 2.까지의 절차를 마치고 나면 여권에는 비자 스티커와 OFII에서 발급한 vignette 즉 스티커가 있게 됩니다. 1) 비자 기한 비자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