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방법을 알아봅시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도 피부에 자극적이지만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한다. 피부를 노화뿐만 아니라 검버섯, 주름, 피부암 등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과 그 차단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외선과 자외선 지수?
태양광선은 파장이 다른 γ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자외선은 가시광선의 자색(보라색)보다 짧은 광선이란 의미에서 약어로 UV (Ultraviolet)라 한다. 자외선 지수는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 노출 시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다 노출 시 매우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량 또는 지수를 구하는 방식에 따라 나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자외선차단지수는 얼마 동안이나 피부를 태우지 않고 햇빛에 노출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그러나 피부가 약하고 민감할수록, 평균 최소홍반량이 낮아지므로 높은 자외선차단지수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자외선은 자연적으로 차단된다?
지상으로부터 약 13~50 km 사이의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은 태양광선 중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사람을 비롯한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오존층이 파괴됨에 따라 자외선(UVB)을 차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B량이 증가되는 현실이다. 따라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대기 중 오존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B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사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나?
자외선에 노출된 후 수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빨갛게 되며, 이 붉은 정도는 서서히 약해지면서 지속된다. 또한 과량의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는 더욱 진전되어 물집이 생기는 등 화상상태가 될 수도 있다. 자외선 A는 면역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자외선량의 증가가 피부암 발생률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클수록 좋을까 ?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클수록 자외선차단효과는 크다. 다만 올바른 선택 및 사용방법 등을 참고하여 피부유형, 사용목적, 때와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SPF 30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SPF 30 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지역과 광과민증인 사람을 위하여 30 이상의 제품도 필요하다.
■ 자외선차단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흰색나는 이유?
자외선차단화장품의 주성분으로 백색 안료인 이산화티탄이나 산화아연 등 무기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피부에 바를 때 흰색을 띄게 된다. 따라서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현상이며, 오히려 자외선차단화장품을 바를 때 바른 부위와 바르지 않은 부위를 흰색에 의해 쉽게 구별할 수 있어 빠짐없이 골고루 바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위클리]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도 피부에 자극적이지만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한다. 피부를 노화뿐만 아니라 검버섯, 주름, 피부암 등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과 그 차단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외선과 자외선 지수?
태양광선은 파장이 다른 γ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자외선은 가시광선의 자색(보라색)보다 짧은 광선이란 의미에서 약어로 UV (Ultraviolet)라 한다. 자외선 지수는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 노출 시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다 노출 시 매우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량 또는 지수를 구하는 방식에 따라 나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자외선차단지수는 얼마 동안이나 피부를 태우지 않고 햇빛에 노출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그러나 피부가 약하고 민감할수록, 평균 최소홍반량이 낮아지므로 높은 자외선차단지수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자외선은 자연적으로 차단된다?
지상으로부터 약 13~50 km 사이의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은 태양광선 중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사람을 비롯한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오존층이 파괴됨에 따라 자외선(UVB)을 차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B량이 증가되는 현실이다. 따라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대기 중 오존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B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사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나?
자외선에 노출된 후 수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빨갛게 되며, 이 붉은 정도는 서서히 약해지면서 지속된다. 또한 과량의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는 더욱 진전되어 물집이 생기는 등 화상상태가 될 수도 있다. 자외선 A는 면역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자외선량의 증가가 피부암 발생률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클수록 좋을까 ?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클수록 자외선차단효과는 크다. 다만 올바른 선택 및 사용방법 등을 참고하여 피부유형, 사용목적, 때와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SPF 30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SPF 30 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지역과 광과민증인 사람을 위하여 30 이상의 제품도 필요하다.
■ 자외선차단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흰색나는 이유?
자외선차단화장품의 주성분으로 백색 안료인 이산화티탄이나 산화아연 등 무기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피부에 바를 때 흰색을 띄게 된다. 따라서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현상이며, 오히려 자외선차단화장품을 바를 때 바른 부위와 바르지 않은 부위를 흰색에 의해 쉽게 구별할 수 있어 빠짐없이 골고루 바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위클리]